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위치한 계곡을 따라가는 탐방로는 모두 세 곳으로 나뉘지만
전체를 꼼꼼히 둘러보는 데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되므로 여유를 두고 곧고 붉은
숲을 둘러보기를 권해드립니다. 어떠한 보물보다 소중한 우리 자연의 유산이며,
호젓한 탐방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에코투어를 참가하는 것도 좋습니다.
숲 해설가의 안내를 따라 진행되는 탐방은 금강송 군락지를 더욱 아끼고
사랑하게 만드는 특별함이 있습니다.
※ 사진제공 : 울진군청홍보과